단기간에 급등한 주식들을 체크해보는 시간. 오늘은 대한전선 주가 상황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기본적인 정보부터 확인하고 갈게요.
1955년 2월21일날 기타 절연선 및 케이블 제조업으로 설립되었습니다. 최초상장일은 1968년 12월27일 직원수 856명, 52주 고가 840원을 기록하였으며 최저가는 395원이었습니다. 시가총액 6,775억원으로 코스피 220위에 등록되어 있는 기업입니다.
대한전선의 주가가 7월20일 기준으로 19.31% 급등한 이유는 2분기 영업실적 공지를 통해서인데요. 매출 3천783억원과 영업이익 209억원을 기록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16.28% 상승, 801.12% 상승한 기록입니다. 상반기 매출만을 따져봐도 어마어마한 성장세를 기록하였는데요. 상반기 매출 7413억원, 영업이익 29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28% , 1455% 증가한 추세입니다.
대한전선은 무주리조트 및 남광토건, 쌍방울 등과 2002년 인수합병하였고 적자는 날로 늘어가는 형태였으며 2015년 사모펀드 IMM 프라이빗 쿼티에 매각되기도 하였습니다. 올해까지 10년간 매출이 없고 손실만 기록하고 있는 홍콩법인 회사를 정리수순에 들어갔는데요. 이밖에도 몇몇 중국 기업들이 대한전선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산전수전을 겪었던 대한전선이 최근 실적이 워낙 좋기때문에 앞으로도 주가는 더욱 더 올라갈수도 있을것이라는 업계의 전망입니다. 하지만 이미 한차례 19.31%라는 급등을 하였기 때문에 눈치싸움은 조금 하시다가 진입을 하는게 바람직하다고 판단됩니다.
대한전선, 2분기 실적 호조에 주가 '급등'12시간전 | 글로벌이코노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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